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오마이걸 “‘살짝 설?�어’·‘돌핀’ 흥행, 부담 없었다면 거짓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오마이걸이 신곡 컴백에 앞서 부담감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오마이걸(효정, 미미, 유아, 승희, 지호, 비니, 아린)은 10일 오후 4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을 공개했다.

이날 아린은 지난해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는데, 컴백을 앞두고 부담이 되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담감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최대한 마음 편하게 즐기려고 노력하고 있다. 무대에서 오마이걸의 케미와 매력을 봐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호는 “신곡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이 컸다. 급하게 변하기 보다는 ‘살짝 설?�어’, ‘돌핀’ 같이 밝은 분위기를 보여드리려고 했다. 이번 ‘던 던 댄스’가 또 하나의 터닝 포인트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Nu-Disco 스타일의 노래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 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여 봄 K팝 팬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오마이걸. 사진lWM엔터테인먼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