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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오마이걸 "1년 만에 컴백, 부담감 없었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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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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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오마이걸이 컴백을 앞두고 앨범을 준비하며 고민이 많았다고 했다.

10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오마이걸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효정은 1년 여 만에 컴백하는 소감을 전했다.

효정은 "1년1개월 만에 나왔는데, 앨범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무대 열심히 준비했는데, 이렇게 보여드려 좋다"며 "미미가 없어서 아쉽지만 그 부분까지 채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린은 "부담감이 없었다면 거짓말이지만 마음 편히 즐기려고 한다"며 "무대 위에서 멤버들간의 케미와 매력을 잘 봐줬으면 한다"고 전했다.

'디어 오마이걸'은 오마이걸이라는 이름으로 약 6년의 시간을 함께해온 일곱 멤버들이 그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냄과 동시에 서정적인 감수성을 담아 완성했다.

타이틀곡 '던 던 댄스'(DUN DUN DANCE)는 오마이걸의 다채로운 보컬 하모니와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는 누-디스코 스타일의 곡이다. 밝고 경쾌하면서도 아련함과 애틋함이 묻어나는 오마이걸표 댄스 팝의 정수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던 던 댄스'를 비롯해 '디어 유'(Dear you/나의 봄에게), '나의 인형'(안녕, 꿈에서 놀아), '퀘스트'(Quest), '초대장', '스완'(Swan) 등 6개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오마이걸은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디어 오마이걸'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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