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NCT 드림 "7명으로 첫 정규앨범, 의미 남달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NCT 드림(NCT DREAM)이 ‘7인 체제’로 다시 앨범을 내는 소감을 밝혔다.

NCT 드림은 10일 오후 2시 첫 정규앨범 ‘맛’(Hot Sauce)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NCT 드림은 2016년 8월 SM엔터테인먼트의 신개념 그룹 NCT의 청소년 연합팀으로 출발한 팀이다. 애초 성인이 되는 멤버가 팀에서 졸업하는 방식을 택했으나 2020년 4월 졸업 개념을 없앴다. 이번 앨범은 졸업했던 마크의 재합류로 다시 7인 체제가 된 이후 처음 발매하는 앨범이다.

이날 컴백 소감을 묻자 마크는 “굉장히 오랜만에 드림으로 돌아오게 돼 설렌다”며 기쁨을 표했다. 런쥔은 “첫 정규앨범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행복한 추억만 남기는 활동을 하고 싶다”고 했다. 제노는 “7명으로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다. 청량감과 에너지를 다시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

NCT 드림은 이번 앨범에 타이틀곡 ‘맛’을 비롯해 ‘디기티’(Diggity), ‘고래’(Dive Into You), ‘우리의 계절’(My Youth), ‘로켓’(Rocket), ‘카운트다운’(Countdown·3,2,1), ‘ANL’, ‘주인공’(Irreplaceable), ‘지금처럼만’(Be There For You), ‘레인보우’(Rainbow·책갈피) 등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을 담았다. 전곡 음원은 이날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제노는 “막내 지성이를 포함해 전 멤버가 성인이 됐다. 성인이 된 멤버들이 팬들에게 들려 드리고 싶은 메시지를 꾹꾹 눌러 담았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