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키디비, 로칼하이레코즈로…"응원 부탁"

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래퍼 키디비. 키디비 인스타그램

래퍼 키디비가 로칼하이레코즈의 새 가족이 됐다.

로칼하이레코즈는 키디비와 최근 레이블 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그러면서 "키디비는 자신만의 음악 세계가 확고한 매력적인 아티스트로 폭넓은 음악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며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신을 대표하는 래퍼로 꼽히는 키디비는 2015년 여성 힙합 래퍼 서바이벌 '언프리티 랩스타' 시즌 1에 출연하며 널리 존재를 알렸다. 2012년 6월 싱글 '아임 허'(I'm her)를 시작으로 '노바디스 퍼펙트'(Nobody's Perfect), '초속 5㎝', '오히려' 등 다양한 싱글을 발표했다.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현재 키디비는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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