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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 판정에 눈물' 김하성, 전 삼성 러프에게 희생타로 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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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노컷뉴스

샌디에이고 내야수 김하성. USA 투데이/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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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울었던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시즌 5호 타점을 올렸다.

김하성은 10일(한국 시각) 미국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 원정에서 9회초 1사 2, 3루에서 대타로 나섰다. 다린 러프로부터 우익수 희생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러프는 KBO 리그 삼성 주포로 활약했던 외야수다. 2017년 한국 무대 데뷔 시즌 타점왕(124개)에 오르는 러프는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404경기 타율 3할1푼3리 86홈런 350타점을 기록한 뒤 미국으로 재진출했다.

다만 이날은 승부가 기운 상황에서 등판했다. 러프는 1 대 9로 크게 뒤진 가운데 9회초 등판해 1이닝 3피안타 2실점했다.

최근 주전에서 밀린 김하성도 9회 대타로 나섰다. 김하성은 커브로만 승부한 러프의 6구를 때려 우익수 뜬공을 날려 3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시즌 5타점째에 타율 1할9푼(63타수 12안타)을 유지했다.

김하성은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와 원정에서 다소 억울한 판정의 희생양이 됐다. 4 대 5 5로 뒤진 9회초 2사 1루에서 대타로 나선 김하성은 상대 좌완 불펜 제이크 맥기와 풀 카운트 승부 접전을 벌였다.

결국 김하성은 6구째 몸쪽 높은 직구를 골라내 볼넷을 얻어내는 듯했다. 그러나 심판은 스트라이크를 선언했고, 1루로 달려가던 김하성은 억울한 표정을 지은 채 멈춰야 했다.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도 스트라이크 존 밖 공이었고, 샌디에이고 팬들은 SNS를 통해심판에 대한 욕설을 퍼부으며 불만을 드러냈다.

김하성은 9일도 9회 대타로 나와 뜬공에 머물렀다. 이런 가운데 10일 그래도 승부에 쐐기를 박는 희생타로 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11 대 1 대승을 거두고 연패에서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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