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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KLPGA] '필드 여신' 유현주, 시즌 두 번째 정규 투어 출전 '이번엔 무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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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추천 선수 명단 포함...14일 수원CC 개막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서 6개홀 소화 후 목 담 증세로 기권

[임재훈]

스포츠W

유현주(사진: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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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드 여신' 유현주(골든블루)가 오는 14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수원컨트리클럽(파72/6,554야드)에서 개막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에 출전한다.

올 시즌 두 번째 정규 투어 출전이다.

올 시즌 2부 투어인 드림 투어에서 활약중인 유현주는 이번 대회에 KLPGA 추천 선수로서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현주는 지난 달 열린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스'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시즌 첫 정규 투어 대회에 출전했으나 첫 날 6개 홀을 소화한 뒤 목 부위의 담 증상을 호소하며 기권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후 휴식과 치료의 시간을 가진 유현주는 지난 3~4일 열린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4차전'에서 공동 14위에 이름을 올리며 시즌 두 번째 정규 투어 대회 출전을 위한 예열을 마쳤다.

시즌 첫 정규 투어 출전에서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줬던 유현주가 시즌 두 번째로 출전하는 정규 투어 대회에서는 무사히 제 기량을 펼쳐보일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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