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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토)

'집사부일체' 차은우, '마우스' 프레데터 이승기에 공포 "제일 무서워"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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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세형 이승기 차은우 / 사진=SBS 집사부일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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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집사부일체' 차은우가 이승기의 살인마 연기를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이 사부로 출격했다.

이날 멤버들은 안정환이 준비한 공포 훈련에 참여하기 위해 폐교에 방문했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소에 도착한 양세형은 "아직 여름이 안 왔는데 납량특집을 시작하네"라고 말했다.

이승기는 "지금 시간이 밤 10시"라며 "난 아직 납량특집 준비가 안 됐다"며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차은우는 최근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 살인마 프레데터 역으로 활약 중인 이승기에게 "형이 제일 무섭다. 형이 범인이지 않냐"고 말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시끄러워"라며 차은우를 해하려는 행동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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