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사진=KBS |
‘1박 2일’ 멤버들을 당황시킨 새로운 기상미션이 등장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여섯 남자는 끝날 듯 끝나지 않는 기상 미션 지옥에 빠지게 된다.
아침까지 개운하게 잠을 잔 멤버들은 기상 미션 발표에 앞서 액션캠을 착용하고 있는 제작진에 불안감을 드러낸다. 고난도 익스트림 스포츠 등 다이내믹했던 액션캠과의 촬영을 회상한 멤버들은 혹시나 끌려갈까 입을 꾹 다문 채 말을 아낀다고. 이어 처음 들어보는 기상미션이 등장, 멤버들은 흥미를 드러내는 것도 잠시 미션 소요 시간을 듣자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게임에서 연패하며 ‘버리는 카드’가 되어버린 연정훈은 기상 미션을 받아들고 명예 회복에 나선다. ‘열정훈’답게 순식간에 의욕을 불태운 그가 ‘버리는 카드’ 이미지를 버리고 다시 에이스에 등극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반면, 미션 도중 괴생물체와 마주친 문세윤은 정체 추측에 나서는 동시에 “여러 가지 생각이 듭니다”라며 일생일대의 고민에 빠지게 된다고 해 그가 마주한 것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김종민은 감당할 수 없는 스케일의 미션에 두 손 두 발 다 든다. 라비 역시 “인력사무소보다 힘들어”라며 고개를 숙인다고 해 이들을 지치게 한 역대급 기상 미션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