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BTS) 뷔의 솔로곡 '싱귤래리티(Singularity)'가 발매 3주년을 맞아 팬들의 축하 속에서 49개국 아이튠즈 1위를 기록,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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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귤래리티’는 지난 4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하여 1위를 차지한데 이어 터키 아이튠즈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는 해당 기록을 집중조명하며 '싱귤래리티'가 최근에 발표된 곡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한 것은 매우 인상적이며 극히 드문 경우라고 강조했다.
‘싱귤래리티’는 월드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재진입으로 1위에 등극한 6번째 곡이며 솔로곡으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를 한 방탄소년단 멤버는 뷔와 슈가, 두 명 뿐이다. 더불어 뷔는 솔로곡 2곡을 1위에 올린 유일한 K팝 아이돌이 되었다.
팬들은 광고 이벤트 진행으로 '싱귤래리티' 3주년을 축하했다. 베트남 팬베이스 ‘BTS V VIETNAM’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대관람차 썬힐에 축하광고를, 필리핀의 태거스(TaehgersPH)는 마갈라네스 몰에 초대형 LED 광고와 인스타그램 스토리 광고를, ‘KTH_PHILIPPINES’와 ‘WoogaSquadPH’는 각각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광고를 진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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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볼리비아 팬 ‘V BTS Bolivia’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스포티파이로 연결되는 인터랙티브 광고로 싱귤래리티 홍보에 나섰고 파라과이의 ‘KTH Paraguay’는 한국과 남미의 유튜브에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스페인의 ‘BTS V Spain’은 ‘싱귤래리티’ 바이닐 앨범을 제작해 팬들에게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광고 뿐 아니라 전 세계에 '싱귤래리티' 3주년 기념 기부 릴레이가 펼쳐지며 화제를 모았다.
전세계 팬들은 트위터 해시태그 '#3YearsWithSingularity', '#태형이의_싱귤래리티_3주년축하해'를 업로드 하며 축하의 마음을 전했고 해당 해시태그는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며 순식간에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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