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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임영웅 위해"… 영웅시대, 어버이날 맞아 기부 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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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4구역 응원방 팬들, 두 번째 기부

"선한 영향력으로 임영웅 응원하고파"

이데일리

(사진=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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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롯 가수 임영웅의 팬들이 따뜻한 기부 선행을 펼쳤다.

임영웅의 공식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4구역(도봉·노원·강북·성북·중랑) 응원방 팬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연탄은행에 300만원 상당의 연탄, 290만원 상당의 홍삼 50박스, 양말 4000켤레를 쾌척했다. 지난 겨울에 이어 자발적으로 진행한 두 번째 기부 행보로, 지역방 정모를 위해 모아둔 회비를 좋은 일에 쓰기로 의견을 모아 이번 기부 선행을 진행했다.

영웅시대 서울4구역 응원방 측은 “임영웅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기부를 계획하고 있었는데, 조금 앞당겨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임영웅에게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싶은 팬들의 소중한 마음으로 이뤄진 일”이라고 전했다.

이어 “‘히어로를 만난건 가장 예쁜 시간을 만난 것이다’라는 4구역방 응원 문구처럼, 영웅시대는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임영웅을 응원할 것”이라며 “영웅님 또한 영웅시대 가슴 속에 영원히 빛나는 스타가 될 것”이라고 깊은 신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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