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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편스토랑' 기부금 2억원 돌파 "결식아동 돕기·소상공인 위한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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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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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기부금이 2억원을 돌파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측은 6일 "현재 총 24개의 출시 메뉴가 탄생한 가운데 총 기부금이 2억1283만9765원을 돌파했다"라며 "이 기부금은 결식아동 돕기 및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기금으로 전달됐다"라고 밝혔다.

'편스토랑'은 연예계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들 중 메뉴판정단의 평가를 통해 우승한 메뉴가 다음 날 실제로 출시되는 신상 서바이벌이다. 소비가 기부로 연결되는 착한 미디어커머스를 실현해 호평받고 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경규는 "총 24개 출시 메뉴 중 6개가 내 메뉴"라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출시왕 이경규의 당당한 자기 자랑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번 25번째 '돼지고기' 대결부터 '편스토랑'이 전환점을 맞이한다. 그동안 '편스토랑' 우승 메뉴들은 편의점 간편식 및 온라인 마켓에서 밀키트 형태로 출시됐다. 이번 대결부터는 기존처럼 편의점에서 간편식 제품을 만날 수 있음은 기본이고 직접 간단히 요리해서 즐길 수 있는 밀키트의 경우에는 온라인은 물론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맛볼 수 있다.

밀키트 제품 출시 확장을 알린 '편스토랑'이 앞으로 어떤 강력한 메뉴들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갈지 기대된다.

한편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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