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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리오넬 메시(34, 바르셀로나)가 방역수칙을 어겼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디 어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는 오는 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을 앞두고 자신의 저택에 1군 선수들을 초대해 점심식사 자리를 가졌다.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76점)는 리그 선두고 바르셀로나(승점 74점)는 리그 3위다. 우승에 결정적인 경기를 앞두고 메시가 팀원들을 모아 미팅을 하고 화합을 다졌던 것.
문제는 까탈란 정부의 방역수칙에 따르면 실내외에서 6인까지만 모임이 허용된다. 메시가 사적 모임을 주최한 것은 방역수칙에 위반돼 처벌대상이다. 메시는 야외에서 모임을 가졌고, 따로 테이블을 잡아서 앉았다고 해명하고 있다.
프리메라리가 당국도 조사에 나섰다. 만약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어긴 것으로 드러난다면 출전금지 징계 등이 나올 수 있다. 그럴 경우 바르셀로나의 우승전선에 심각한 차질이 발생한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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