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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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배우들이 가수의 꿈에 도전한다.
4일 밤 9시50분 방송되는 MBN 보컬 서바이벌 '보이스킹'에서는 가수의 꿈을 가진 베테랑 배우들이 용기 있는 도전을 펼친다.
'보이스트롯'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던 이한위는 '보이스킹'에 다시 도전한다. 삼 남매 아빠 이한위는 "52살 차이가 나는 아들에게 도전하는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도전 이유를 밝혔다.
43년 차 배우 임병기도 출연해 심사위원과 관중을 놀라게 했다. 임병기는 췌장, 위암 수술과 촬영 중 두개골이 골절되는 사고를 이겨낸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46년 차 배우 임혁도 무대에 올라 애절한 사모곡을 선보여 관중을 눈물짓게 했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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