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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스타 이용대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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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배드민턴 세계챔피언 이용대(33)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10일 후에야 알려졌다.

소속팀 요넥스 배드민턴 선수단에 따르면 이용대는 4월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 당국에 의해 입원이 필요하지 않은 경증 환자로 분류되어 생활치료센터로 보내졌다가 5월3일 퇴소했다.

이용대는 7일까지 자가 격리됐다가 완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다. 16일 개막하는 전국봄철종별배드민턴리그전에는 불참한다.

매일경제

배드민턴 스타 이용대가 4월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DB


2003년 데뷔한 이용대는 올림픽 금1·동1, 세계선수권대회 은3·동3으로 한국 배드민턴 간판스타가 됐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을 끝으로 국가대표 경력은 마무리했으나 2018년부터 개인 자격으로 국제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이용대는 4월27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이 발표한 종목별 랭킹에서 남자복식 32위로 평가됐다. chanyu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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