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은 지난달 24일 특별정상회의에서 합의한 '즉각 폭력 중단' 등 5개 항을 이행하려면 국제 사회, 특히 미국과 중국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세안은 매년 여름 아세안지역안보포럼에서 미국, 중국과 외교장관회의를 여는데 올해는 미얀마 사태 논의를 위해 미·중과 조기 회담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세안 관계자는 "중국과는 회담 준비가 진척돼 조만간 만날 수 있겠지만, 미국과는 회담 형식 등을 두고 여전히 조율 중"이라고 말했다고 닛케이아시아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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