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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이찬원, 빈곤가정 어린이 위해 120만원 기부..어린이날 선물 비용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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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조은미 기자]4월의 선한트롯가수로 선정된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워진 가정의 아동들을 위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가왕전 상금 120만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찬원은 팬들의 열성적인 응원으로 총 801,379표를 획득하며 임영웅에 이어 두번째 4월 선한트롯가수에 등극했고, 정동원, 김희재, 전유진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 11월 부터 4월까지 선한트롯 내 누적 기부금 690 만원을 달성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뜻깊은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선한트롯가수는 가왕전 결과에 따라 상위 10명에게 주어지는 보상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기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가수를 지칭하는 명칭이다.

이번 4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생계가 어려운 아동의 가정에 어린이날 선물을 지원하는 비용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실직과 경제적 어려움은 저소득가정에 더욱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이찬원의 기부는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과 기쁨이 될 것이며, 평소 어린이날 소원이나 선물을 꿈꿔보지 못한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에게는 정말 의미 있는 나눔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한편, 이찬원은 지난해 방송된 TV조선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 ‘플레희리스또’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고, 최근에는 TV조선 새 예능프로그램 '화요청백전'에서 첫 버라이어티 MC로 활약하며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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