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김하성, 또 대타 삼진…애리조나 켈리 6이닝 1실점 · 2승째 수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프로야구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는 한국인 타자 김하성이 2경기 연속 대타 삼진을 당했습니다.

김하성은 오늘(28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1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8회초 대타로 교체 출전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습니다.

5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팀이 5대 1로 뒤진 8회초 투수 타석에서 대타로 등장했습니다.

선두타자로서 공격의 물꼬를 터주는 역할을 부여받았지만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슬라이더에 헛스윙하고 돌아섰습니다.

김하성은 지난 26일 다저스전에서도 대타로 한 타석만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시즌 타율은 0.205에서 0.200로 떨어졌습니다.

KBO리그에서 뛰었던 애리조나 선발투수 메릴 켈리는 6이닝 동안 안타 4개와 볼넷 2개만을 내주고 삼진 5개를 곁들여 1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따냈습니다.

켈리가 6회까지만 던지고 교체돼 김하성과의 맞대결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