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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 아카데미 시상식이 4월26일 TV조선을 통해 중계 방송되면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과 함께 2부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26일 미국 LA 유니온스테이션에서 열린 ‘제 93회 아카데미시상식’이 TV조선을 통해 중계된 가운데 1부 평균 시청률 (유료가구 기준) 3.6%, 2부 4.0%를 기록했다. 2부 시청률은 동시간대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윤여정이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며 무대에 올라 “나는 경쟁을 믿지 않는다. 어떻게 내가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글렌클로스를 이길 수 있겠냐. 다른 배우들 보다 조금 더 운이 좋았을 뿐이다. 어쩜 한국배우에 대한 미국인들의 환대 일지 모른다”라며 겸손하게 수상소감을 밝히는 순간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TNMS 측은 "오전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5.9%로 상승하며 156만명이 동시 시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윤여정의 수상소식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은 저녁 메인 뉴스 시간대 까지 이어졌다. 이날 KBS 뉴스9 최고 1분 시청률도 윤여정이 수상 소식이 차지했다. 시청률은 16.1% (전국 가구 기준)을 기록했으며, 이 순간은 446만명이 동시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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