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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연하♥' 김준희, 새 집 팬트리 정리 "잠못자고 밥못먹고 3kg 빠져 현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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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겸 패션사업가 김준희가 새롭게 리모델링된 자택의 팬트리를 일부 공개했다.

김준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하루종일 팬트리정리 이사하고부터 일하면서 집안일까지 잠못자고 밥도 못먹고 꼬박했더니 3kg가 빠졌어요. 일어날때마다 현기증"이라고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사짐 널어놓고 못사는 성격이라 이삿날 신랑이랑 둘이서 밤새서 정리 다했는데 가구랑 냉장고가 아직 안와서 짐 정리를 마무리 못하니 아주 죽겠어요. 성격상 이삿짐 정리는 밤새서 그날 다끝내야 하는데 똑같은 성격을 가진 신랑과 저는 널려진 짐들 볼때마다 아주 심란해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나저나 냉장고가 빨리 와야 하는데 코로나때매 4개월걸린데요. 2달전에 주문했는데 흑흑"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진 수납 공간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질서정연하게 정리된 물품들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김준희는 최근 리모델링을 위해 약 두 달 간 호텔에 머물렀다. 앞서 그는 "요근래 집을 이사해 볼까하고 여기저기 갈곳을 알아봤는데 도무지 여기 이곳 해가 잘드는 씨티뷰를 포기할수 없어서 결국 모든 인테리어를 다시하고 이 집에서 계속 살기로 신랑이랑 결정했어요"라며 이사 대신 리모델링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준희 부부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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