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9 (일)

이슈 축구 해외파 소식

‘이승우 후반 교체출전’ 포르티모넨세, 벤피카에 1-5 역전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이승우(23, 포르티모넨세)가 교체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승우가 속한 포르티모넨세는 23일 새벽(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의 무니시팔 드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8라운드’ 벤피카와 홈경기에서 1-5로 패했다. 승점 32점의 포르티모넨세는 10위로 떨어졌다.

이승우는 후반 24분 교체출전해 25분 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1-3으로 크게 뒤진 상황에서 투입된 이승우는 팀이 두 골을 더 허용하며 대패하는 경험을 했다.

포르티모넨세는 전반 43분 베투가 선취골을 넣었다. 그러나 전반 추가시간 피치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1-1에서 맞은 후반전 포르티모넨세는 내리 네 골을 허용하며 졌다. 세페로비치는 멀티골을 폭발시켜 포르티모넨세를 침몰시켰다.

비록 짧은 교체출전이지만 이승우는 포르투갈리그 데뷔 후 세 번째 출전기회를 잡았다. 이승우는 오는 28일 파렌세전에서 다시 한 번 리그 데뷔골에 도전한다. / jasonseo34@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