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지구온난화대책본부 회의서 밝혀
기후정상회의서도 표명할 듯
기후정상회의서도 표명할 듯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 [AP] |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일본 총리가 일본의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 대비 46% 줄이겠다고 밝혔다.
22일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에 열린 일본 정부의 지구온난화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런 목표를 제시했다.
스가 총리는 작년 10월 26일 취임 후 첫 국회 소신표명 연설에서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를 비롯한 온실가스 실질 배출을 ‘제로(0)’로 만들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일본 정부는 당초 2013년 대비 2030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를 26%로 제시했으나 이번에 목표치를 크게 상향 조정했다.
스가 총리는 이날 오후 9시(한국시간)부터 이틀 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온라인 기후정상회의에서도 이처럼 상향 조정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기후정상회의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주최국인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등 40개국 정상이 참여한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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