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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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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선발출전 66분 활약’ 브라운슈바이크, 0-3 완패...3부리그 강등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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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지동원(30)이 모처럼 선발로 뛰었지만 팀은 완패를 당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21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퓌르트의 트롤리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2 30라운드’ 그로이터 퓌르트전에서 0-3으로 패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승점 30점으로 15위에 위치하며 강등위기다.

선발로 투입된 지동원은 66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지동원은 후반 21분 야리 오토와 교대했다.

브라운슈바이크는 전반 9분 세바스찬 에른스트에게 선제골, 전반 19분 브라니미르 흐르고타에게 페널티킥 추가골을 연속으로 내줬다. 전반 33분 호바르 닐슨이 쐐기골을 넣어 승부를 끝냈다.

지동원은 근육 부상으로 27∼28라운드에서 결장했다. 그는 지난 29라운드 파더보른전에서는 교체로 4분여를 뛰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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