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준경묘·영경묘 청명제 |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 준경묘와 영경묘에서 봉심 제례 의식인 청명제가 20일 봉행 됐다.
준경묘는 조선 태조의 5대조인 양무장군의 묘이고, 영경묘는 그의 부인 이씨의 묘이다.
이들 묘는 조선왕조 발상지로서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2년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524호로 승격됐다.
청명제는 고종이 1899년 이들 무덤을 새롭게 고쳐 쌓은 후 묘호를 준경과 영경으로 정하고 제향을 나라에서 직접 거행하라는 조칙을 내림에 따라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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