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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챔피언결정전 일부 경기 개시 시간대가 바뀌었다.
KBL은 20일 "중계방송 편성 사정으로 인해 4강 플레이오프 및 챔피언결정전 주말 및 공휴일 경기 개시 시간을 일부 변경한다"고 밝혔다.
대상 경기는 4강 플레이오프 24, 25일 열리는 두 경기와 챔피언결정전 5월 5, 9, 15일 열리는 세 경기다.
25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리는 인천 전자랜드와 전주 KCC의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경기와 5월 9일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4차전 경기는 각각 오후 1시 40분부터 KBS 1TV를 통해 방송되며 이외 세 경기는 오후 2시로 변경된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KBL,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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