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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장애인단체 22곳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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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25분 시청 대회의실

헤럴드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6일 시청에서 사회복지 직능단체장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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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오세훈 시장은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는다.

이 날 오후 2시 25분 시청 대회의실(3층)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시각장애인, 지적발달장애인, 지체장애인 등 장애인 권익보호를 위한 22개 장애인단체 대표와 활동보조인 등 40여 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는 서울시 요청으로 마련됐다. 오 시장은 후보 시절인 지난달 31일 서울시 장애인단체와 간담회를 갖고,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오후 2시 시청 간담회장2에서 열리는 ‘서울시 복지상(장애인인권분야) 시상식’에서 장애인 인권증진에 기여한 시민·단체 6명에게 상패를 수여한다.

서울시 복지상은 전문성을 발휘한 장애인이나 장애인 자립에 도움을 준 시민과 단체에 주는 상으로 2005년부터 매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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