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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수홍은 18일 오후 CJ오쇼핑에 출연했다.
이날 박수홍은 "요즘 나만 보면 왜 안아주는지 모르겠다"면서 근황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 전에는 한 번도 안 그랬다. 그래서 나도 모르게 '고마워'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이고 있다. 박수홍은 지난 5일 자신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에스 노종언 변호사를 통해 친형 및 배우자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횡령) 혐의로 서울서부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친형인 메디아붐엔터테인먼트 박진홍 대표 측 역시 적극 대응에 나선다는 뜻을 밝혔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CJ오쇼핑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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