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들은 어제 루비 산지로 유명한 만달레이의 모곡에서 군경의 총격으로 최소한 3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주민들은 군경이 지역 병원에서 시신을 빼앗거나 부상자들을 데려갔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모곡 주민들은 그동안 군부에 무력으로 맞서는 소수민족 반군인 카친독립군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혀왔습니다.
인권단체 정치범지원협회에 따르면 어제까지 미얀마에서 군경의 총격 등으로 730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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