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비서실장 내정자는 서울시 언론담당관, 안전총괄과장, 조직담당관, 대통령실 행정관을 지내는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소통능력과 이해관계 조정능력, 균형잡힌 행정능력을 겸비해 오 시장을 보좌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정 내정자는 한국교원대를 졸업한 후 지방고시에 합격했다. 오 시장 시절인 2008년 1월부터 2009년 7월까지 시장 수행비서를 지냈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조직과장, 자산관리과장, 언론과장 등을 거쳤다.
서울시 관계자는 “정 내정자는 2008~2009년 수행비서관을 한 경험으로 오 시장의 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는 간부로 평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