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인들이 시위대에 대한 유혈진압 명령을 거부하고 부대에서 이탈하는 사례가 잇따르자 군부가 군인과 그 가족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현재 매체 미얀마 나우는 장교 여러 명이 군부의 유혈진압 명령에 불복해 부대에서 이탈했다며 이에 군부가 군인의 탈영을 막기 위해 가족들을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주 시민 불복종 운동(CDM)에 참여한 린 테뜨 아웅 대위는 "영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은 사실상 납치됐다"며 "군부는 가족을 이용해 군인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매체 미얀마 나우는 장교 여러 명이 군부의 유혈진압 명령에 불복해 부대에서 이탈했다며 이에 군부가 군인의 탈영을 막기 위해 가족들을 수시로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주 시민 불복종 운동(CDM)에 참여한 린 테뜨 아웅 대위는 "영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은 사실상 납치됐다"며 "군부는 가족을 이용해 군인들을 통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많은 군인이 군부가 무고한 시민을 고문하고 죽인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며 "가족이 보호받을 수 있다면 아마 군인 중 75%는 부대에서 이탈할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 장교의 아내는 탈영이 발생한 이후 영내에 거주하는 군인 가족들까지 매일 낮과 밤에 점호한다고 전했습니다.
또 외부 소식이 차단돼 지난해 총선이 부정선거라는 군부의 주장을 여전히 신뢰하고 상부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하려는 군인이 상당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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