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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1박 2일' 문세윤, 방글이 PD 향한 폭풍 매너...스윗男으로 돌변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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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1박 2일' 문세윤이 스윗남으로 돌변했다.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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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문세윤이 뜻밖의 '스윗' 모멘트로 심쿵을 유발한다.

11일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 4'(이하 1박 2일)는 '불로장생 산삼 원정대' 특집으로 한반도 대표 산삼 자생지인 경상남도 함양에서 황금 산삼을 쟁취하기 위해 달려가는 여섯 멤버의 도전이 그려질 예정이다.

먼저 멤버들은 이번 여행을 함께할 짝꿍을 선택해 손재주와 눈썰미, 체력을 요구하는 각종 게임에 도전한다.

황금 산삼뿐만 아니라 맛있는 저녁 식사까지 걸려 있는 승부에 모두 각자의 짝꿍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친다.

모두가 승부욕을 불태우는 가운데 문세윤은 '1박 2일'의 수장 방글이 PD를 향해 갑작스러운 폭풍 매너를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미션 설명 도중 돌발상황으로 인해 말문이 막힌 방글이 PD에게 더없이 스윗한 태도를 보이며 멤버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까지 폭소케 했다.

문세윤은 급기야 촬영 중단을 요청하는 등 과잉 친절로 방글이 PD를 몹시 부담스럽게 만들었다.

기회를 놓치지 않는 그의 순발력과 예능감에 멤버들이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해, 문세윤이 꺼내든 '심쿵' 필살기 스킬이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양보 없는 승부 끝에 승리를 차지할 최고의 팀은 누구일지 방글이 PD를 향한 문세윤의 부담스러운(?) 매너는 어떤 모습일지 오늘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시청자들의 웃음 버튼을 사정없이 저격하는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 4'는 11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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