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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자랜드, 오리온에 22점 차 대승…6강 PO '기선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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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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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6강 PO 1차전에서 오리온에 크게 앞서자 환호하는 전자랜드 선수단.

전자랜드가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오리온을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습니다.

전자랜드는 오늘(1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오리온과 원정 경기에서 85대63으로 크게 이겼습니다.

프로농구 역대 6강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은 93.5%(43/46)입니다.

오리온은 이승현, 전자랜드는 정효근, 이대헌 등 골밑 요원들이 나란히 부상으로 빠졌지만 타격은 오리온이 훨씬 컸습니다.

전자랜드는 전반에만 조나단 모트리가 더블더블(11점·11리바운드)을 기록했고, 신인 이윤기가 10점을 넣는 등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지만 오리온은 이대성 혼자 13점을 넣었을 뿐 다른 선수들의 공격 가담이 부족했습니다.

후반에도 활약을 이어간 모트리는 31점에 리바운드 17개를 잡아내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이정찬 기자(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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