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박수홍이 8일 ‘동치미’ 녹화에 참여한 가운데, 현장 모습이 공개됐다.
MBN 예능 프로그램 ‘동치미’에 출연 중인 박규리는 8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오랜만에 동치미 녹화. 늘 반겨주는 좋은 멤버들 덕분에 즐거운 녹화장. 오늘도 많이 웃고 갑니다. 울 신성 동생 응원하러 와줘서 넘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전했다.
박수홍은 최근 친형 부부의 횡령 등 가족간 논란으로 15kg이나 빠진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었으나 차분하면서도 유쾌한 진행은 여전했다는 후문이다.
‘동치미’ 정혜은 PD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늘 그렇듯 평소나 다름 없이 촬영했다. 최근 일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은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박수홍의 법무법인 노종언 변호사는 “고소 이후 (친형으로부터) 전혀 연락이 오지 않고 있다”며 “형이 잘못을 100% 인정하고 향후 기부나 봉사활동을 통해 대중께 심려끼친 점 사죄하는 진정성을 보이시길 바란다. 이것이 저희가 제시한 합의안이고 이를 100% 수용한다면 합의나 용서를 고려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지난 5일 서울서부지검에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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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박규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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