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력 매체인 데드라인은 8일(현지시각)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영화 '미나리'에서 모니카 역을 맡아 미국 영화에 데뷔한 한예리가 미국의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 [사진=정소희 기자] |
에코 레이크 엔터테인먼트는 미국 베버리힐즈에 위치한 영화 및 방송 제작 및 매니지먼트다.
데드라인은 한예리의 뛰어난 연기력을 언급하며 "미국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으며 한예리가 직접 부른 '미나리' 주제가 '레인 송'은 오스카의 1차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미나리'를 통해 할리우드 활동에 시동을 건 한예리가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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