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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 (금)

이슈 박수홍 친형 재산 횡령 논란

'독립만세' 박수홍, 송은이 절친이자 스페셜 MC로 등판! 특급 케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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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승철이 '독립만세'에서 이찬혁과 특급 케미를 뽐냈다. JTBC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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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독립만세'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월요병을 씻겨주는 힐링 메이커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독립만세' 어제(5일) 시청률은 4.2%(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지난주보다 0.8%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국민가수 이승철이 AKMU(악뮤) 찬혁의 집에 찾아와 된장찌개와 볶음밥을 만들어주며 비법을 전수한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이 5.3%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하기도 했다.

후배 찬혁의 취향을 저격한 집밥 한 상을 정성스레 차리며 가요계 선후배 간의 보여준 훈훈한 케미가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한 것. 시간대를 변경한 이후 나날이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얼떨결에 가요계 대선배 이승철을 두 번째 집들이 손님으로 맞이한 찬혁의 독립하우스는 물론 독립 이후 자꾸만 깜빡하는 송은이가 친구 샘 해밍턴, 럭키와 함께 뇌 건강을 챙기는 유쾌한 하루, 독립 후 처음 맞이한 아침부터 짠내를 일으킨 김민석의 버라이어티한 하루 등 다채로운 재미가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한편, 12일 오후에 방송될 '독립만세'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여기에는 송은이의 오랜 절친인 박수홍이 스페셜 MC로 등장, 악뮤 절친으로는 강승윤이 출격을 예고해 절친들의 케미를 예고, 한층 더 흥미진진한 기대감이 모아진다.

초보 독리버들의 친근한 독립생활로 공감의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JTBC '독립만세'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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