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매체인 미얀마 나우는 미얀마 최대 도시 양곤에서 오늘(5일) 일부 시위대가 도로 한가운데서 오성홍기를 불태웠다고 보도했습니다.
동영상을 보면 거리 두 곳에서 시위대가 오성홍기에 기름을 붓고 라이터로 불을 붙이는 모습이 나옵니다.
한 네티즌은 이 동영상을 전하면서 "중국은 범죄를 저지르는 군사정권을 보호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다른 네티즌도 "중국은 거부권을 이용해 유엔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강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막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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