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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마샬 부상' 맨유, 센터백 바이 코로나 확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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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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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부상과 코로나 악령에 몸살을 앓고 있다.

맨유는 5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 바이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 수비수인 바이는 이번 시즌 모든 대회를 통틀어 15경기에 출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은 바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아직 맨체스터로 돌아오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브라이튼전을 마친 뒤 “바이는 아쉽게도 한동안 우리와 함께하지 못한다”며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아직 거기에 있다”고 말했다.

맨유는 전력 공백이 불가피하다. 공격수 앤서니 마샬이 지난달 프랑스 대표팀서 입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이다.

간판 골잡이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브라이튼전서 득점 후 부상으로 교체 아웃돼 우려를 키웠다.

맨유는 오는 9일 그라나다 원정서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을 앞두고 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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