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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프로야구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이 대타로 나와 내야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 팀이 0대 3으로 뒤진 9회말 1사에서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김하성은 전날 경기에서 MLB 입성 후 첫 선발 출전해 마수걸이 안타를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 활약을 펼쳤지만 이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하루 휴식을 취했던 에릭 호스머가 선발 라인업에 복귀하고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2루수를 맡으며 김하성은 벤치로 밀려났습니다.
9회말 대타로 나선 김하성은 애리조나 마무리투수 크리스 데븐스키를 상대로 볼 카운트 2볼-2스트라이크에서 5구째 체인지업을 공략했으나 3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400에서 0.333(6타수 2안타)으로 내려갔습니다.
샌디에이고는 김하성이 범타로 물러난 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가 솔로 홈런을 터뜨렸으나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1대 3으로 패해 애리조나와의 개막 4연전을 3승 1패로 마감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6일부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홈 3연전을 치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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