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직원 A 씨의 가족과 지인, 동료들은 시신이 화장장으로 인도되기 전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며 조의를 표했습니다.
A 씨는 지난달 31일 오후 회사에서 제공한 차를 타고 귀가하던 도중 머리에 총을 맞아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오늘 오전 숨을 거뒀습니다.
미얀마 쿠데타 사태 이후 현지에 진출한 국내 기업의 직원 중 희생자가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
이번 사건 이후 신한은행은 양곤지점을 임시 폐쇄했고, 모든 직원은 재택근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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