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이 2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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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였다. 고진영은 2019년, 박인비는 2013년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단독 선두(6언더파)로 나섰고, 1년 4개월 만에 투어로 돌아온 펑산산(중국)이 공동 2위(5언더파)를 달렸다. 모리야·아리야 주따누가른(태국) 자매가 공동 4위(4언더파)였다. 출산 후 복귀한 미셸 위 웨스트(미국)는 지난주엔 컷 탈락했으나, 이날은 공동 16위(2언더파)에 올랐다.
박인비가 2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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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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