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오늘의 PGA 소식

고진영, LPGA 메이저 첫날 8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고진영(26)과 2위 박인비(33)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 대회를 각각 공동 8위와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조선일보

고진영이 2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일 캘리포니아주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달러) 1라운드에서 고진영은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박인비는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였다. 고진영은 2019년, 박인비는 2013년에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패티 타바타나킷(태국)이 단독 선두(6언더파)로 나섰고, 1년 4개월 만에 투어로 돌아온 펑산산(중국)이 공동 2위(5언더파)를 달렸다. 모리야·아리야 주따누가른(태국) 자매가 공동 4위(4언더파)였다. 출산 후 복귀한 미셸 위 웨스트(미국)는 지난주엔 컷 탈락했으나, 이날은 공동 16위(2언더파)에 올랐다.

조선일보

박인비가 2일 LPGA 투어 ANA 인스퍼레이션 1라운드 6번홀에서 티샷을 하고 있다./AF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최수현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