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승호. 전북 현대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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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유니폼을 입은 백승호(24)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북은 1일 SNS를 통해 백승호가 전북 유니폼을 입은 사진과 함께 "웰컴 투 전북"이라는 인사로 백승호 영입 소식을 알렸다.
백승호는 K리그 개막을 앞두고 독일 SV 다름슈타트를 떠나 전북 이적을 추진했다. 이적 추진 과정에서 FC바르셀로나 유스 시절 수원 삼성의 지원에 따른 합의서로 인해 전북 이적이 무산됐다. 전북 역시 발을 뺐다.
하지만 전북은 3월30일 "(합의서 문제는) 추후 백승호 측과 수원 간 이해당사자가 풀어야 할 문제"라는 단서를 달고 백승호 영입을 발표했다.
다만 논란 속에 영입한 만큼 흔히 말하는 '옷피셜'은 없었다.
이후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선수 등록을 했고, 1일 등록 선수로 공시되면서 SNS를 통해 백승호가 전북 유니폼을 입은 '옷피셜'을 공개했다.
한편 악연이 된 전북과 수원은 A매치 휴식기 후 첫 경기(3일)부터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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