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미얀마 민주화 시위

"미얀마군, 태국 국경근처 카렌족 마을 공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얀마 군이 현지시간 27일 태국 국경 근처 카렌족 마을을 공습했다고 주요 소수민족 무장반군인 카렌민족연합, KNU이 밝혔다고 로이터가 보도했습니다.

KNU는 이날 저녁 8시쯤 미얀마군 전투기가 KNU 관할 지역의 마을을 공격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인 카렌평화지지네트워크의 대변인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는 보고가 있지만, 사상자가 더 많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KNU는 미얀마 군사정권이 '미얀마군의 날'을 기념하는 동안 태국과 접경지역에서 군 초소를 습격해 10명을 사살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