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치료를 위해 한국으로 귀국한다.
인도네시아축구협회(PSSI)는 27일 “신태용 감독이 잠시 한국으로 돌아간다. 그는 가족과 함께 지내며 치료를 받길 원했다”고 발표했다.
신 감독을 비롯해 한국인 코치진들은 지난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카르타의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 사진=MK스포츠 DB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신 감독은 코로나19 치료를 마쳤지만 지병으로 인해 한국에서 치료를 받기로 결정했다.
신태용 감독 및 코칭스태프들은 자카르타에서 훈련과 연습 게임을 지휘하던 중 지난 5일 유재훈 골키퍼 코치 겸 통역, 김 수석코치를 시작으로 7일에는 이 피지컬코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jcan1231@maekyung.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