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벨 미네소타 트윈스 벤치코치 |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의 마이크 벨 벤치 코치가 26일(현지시간) 만 46세의 젊은 나이에 신장암으로 별세했다.
미네소타 구단은 이날 벨 코치의 별세 소식을 알리면서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시범경기는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벨 코치는 지난 1월 신장암을 발견하고 곧바로 수술대에 올랐다. 수술 경과는 좋았지만, 벨 코치는 다시 그라운드로 돌아오지 못했다.
벨 코치는 데이비드 벨 신시내티 감독의 친동생이기도 하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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