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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으리으리한 '신인' 이의리…7K 삼진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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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프로야구에 또 한 명의 괴물 루키가 등장했습니다. KIA의 왼손 투수 이의리가 삼진 7개를 뽑아내는 무실점 역투로 떠나간 양현종의 후계자로 떠올랐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19살 새내기 이의리는 시범경기 첫 등판에서 고졸 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엄청난 구위를 뽐냈습니다.

최고시속 148km의 강속구와 오른손 타자의 바깥쪽으로 뚝 떨어지는 체인지업, 낙차 큰 커브까지 자유자재로 구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