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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벤투호가 머무는 호텔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다행히 밀접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경기는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5일 7시 20분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한.일 친선 경기를 치른다. 국제대회가 아닌 친선 경기로 열리고, 유럽파가 합류해 치르는 한일전은 대략 10년 만에 열린다.
경기 전 일본축구협회(JFA)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대표팀이 머물렀던 호텔에서 보안 담당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보건소의 지침에 따라 대응하고 있다"며 "한국, 일본 양 스태프 간 밀접 접촉자는 없다. 오늘 열리는 친선 경기 개최는 차질 없이 진행된다"고 전했다.
이번 A매치는 코로나19 위험 속에서 급하게 성사됐지만 여전히 위험부담은 크다. 한국 대표팀이 머무는 기간에만 벌써 코로나 확진자가 2명이나 발생했다. 23일에는 일본 대표팀 코치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하루 뒤에는 대표팀 숙소 보안 요원이 양성 반응을 보이면서 현장을 떠난 상황이다.
양 팀 모두 밀접 접촉자는 없어 경기는 그대로 진행한다. 한국 대표팀은 이강인, 나상호, 남태희, 이동준, 정우영, 원두재, 홍철, 박지수, 김영권, 김태환, 조현우를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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