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가 다음달 3일 프로야구 개막을 앞두고 코로나 대응 매뉴얼을 발표했습니다.
KBO는 "지난해에는 1군 선수단에서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리그 중단을 결정할 수 있었지만 올 시즌에는 자가격리 대상자를 제외한 대체 선수로 중단없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투수는 지난 시즌처럼 로진백을 공유하지 못하며, 다수의 신체 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벤치 클리어링도 엄격히 금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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