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방탄소년단 지민의 훈훈한 미담이 공개돼 주목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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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디지털 전용 채널 ‘AYO 에이요'를 통해 최근 유튜버이자 전직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했던 김하경이 출연해 지민의 미담을 공개했다.
김하경은 ‘아미팬(ARMY)인 동료가 비행기에 탑승한 지민님을 보고 조심스럽게 사진을 요청했다. 그러자 지민님이 ‘사진 대신 싸인을 해드리면 안될까요?’라며 귀엽게 사과하시면서 사인을 해주셨다’며 민낯이었던 지민이 순발력있는 센스로 감동을 전했던 당시 상황을 알렸다.
그러면서 ‘지민님의 배려에 감동했다. 최고의 인성을 가진거 같다’며 ‘연예인 분들이 탑승하면 절대로 쉬는 시간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평소에는 사인과 사진 요청을 하지 않지만 팬심을 숨길 수 없던 당시 상황을 밝혔다.
북미매체 코리아부(koreaboo)는 관련 내용을 보도하며 ‘지민이 최고의 인성을 가졌다’며 극찬하며 다수의 미담을 함께 소개했다.
방탄소년단 정규 4집 타이틀 곡 ‘ON’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아역배우 ‘리나 존슨’의 일화로 ‘지민은 함께 촬영한 어린 소년이 햇빛 아래 오래 있어서 걱정했다. 지민은 모두에게 다정했고 정말 잘생겼다’고 말한 훈훈 일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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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교 동창생인 오마이걸의 승희의 미담을 전하며 '지민이 연습에 열중하고 있었던 것을 지금도 기억한다. 그가 알고있는 것은 그것 뿐이었다. 그는 밤새 연습하고 학교에 오곤 했다’며 지민의 열정에 감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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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2019년 1월 중국 웨이보(weibo)를 통해 전해진 승무원 경험담으로, BTS 해외 투어 당시 LA로 가는 비행기 내에서 일어난 일화를 소개했다.
‘비행 내내 지민은 책을 읽고 있었으며, 담요와 베개를 깔끔하게 정리 해놓고 내렸다'고 전하고, '원래 승무원은 비행 도중 사인을 받을 수 없어 지민에게 사인을 해달라는 말을 못하고 있었는데, 팬임을 눈치챈 지민이 일등석 자리에 본인의 사인을 끼워놓고 내렸다’며 지민의 센스와 순발력 넘치는 팬서비스에 대해 소개했다.
코리아부는 ‘방탄소년단 지민의 미담은 팬들을 미소짓게 한다’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실력과 외모, 더불어 훌륭한 인성까지 '퍼펙트'한 K팝의 프론트맨으로 칭찬받고 있는 지민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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