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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기성용, 폭로자 상대 형사소송 · 5억 손배소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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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의혹을 받는 기성용 선수가 폭로자들을 상대로 형사 고소와 민사소송을 함께 제기했습니다.

기성용의 법률 대리인은 어제(22일) 보도자료를 통해 "폭로자들에게 형사 책임을 묻기 위해 고소장을 접수했고,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폭로자들은 초등학생 시절 선배 기성용에게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해왔는데요, 기성용은 최초 폭로 이후 한 달여 만에 형사 고소와 민사 소송으로 법적 대응을 시작했고, 폭로자 측 법률대리인은 진실을 가릴 수 있게 됐다며 소송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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