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만 이상 팔린 음원… 첫 등극
‘100만 이상’ 판 곡·앨범 총 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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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싱글 ‘다이너마이트’(사진)가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로부터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RIAA는 17일(현지시간) ‘다이너마이트’에 200만 이상 팔린 음원에 해당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수여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지금까지 모두 2장의 앨범과 4개의 곡으로 RIAA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특히 앨범 부문, 디지털 싱글 부문 각각은 물론이고 총 6개의 플래티넘 인증 역시 한국 가수로는 최다 기록이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RIAA 디지털 싱글 부문에서 2018년 11월 ‘MIC Drop’(2017년 9월 발매)으로 첫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고, 지난해 1월 LOVE YOURSELF 結 ‘Answer’(2018년 8월 발매)의 타이틀곡 ‘IDOL’, 6월에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Boy With Luv) feat. Halsey’(2019년 4월 발매)로도 플래티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더블 플래티넘 인증은 ‘다이너마이트’가 처음이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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