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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중앙 수비수 박지수(26, 수원FC)가 인천전, 전북전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상벌위원회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4일 K리그1 4라운드 수원FC와 성남FC의 경기 중 발생한 박지수의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박지수는 성남전 후반 38분경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를 손으로 잡아채 저지했다는 이유로 다이렉트 퇴장을 받았다. 하지만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7일 해당 상황이 상대 선수의 명백한 득점 기회에 해당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퇴장 조치가 적절치 않다고 판단했다.
이로써 박지수의 퇴장으로 인한 출전정지와 벌과금, 팀 벌점이 면제됐다. 또한 박지수는 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전와 6라운드 전북현대전에 모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수원FC는 2무 2패로 리그 11위에 올라있다. 박지수를 새로 영입한 수원FC가 시즌 첫 승을 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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